우리는 수많은 디자인에 둘러 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게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에 쥐고 있는 휴대폰 디자인까지.

그 중에서도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공간 ,업무를 보고 ,물건을 사고 팔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만드는 과정을 "인테리어 한다" 라고들 흔히 말합니다.
각종 매체의 발달 외로 수많은 정보를 통해 좀더 나은 물건과 가격을 구하려고 고민하는데,
오랜시간 같이 소통할 공간을 만드는 과정을 단순히 "인테리어공사"라고 여겨 저렴한 가격에만 집중하여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에 고민하시는 고객과 상담하며,안타까운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의 공간에서도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공존합니다.
이를 현실화시키는 작업이 저의 제시카디자인 그룹에서 담당해야 할 몫입니다.
또한, 고객과의 관계에서도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발주자,시공사의 개념이 아닌
공간만들기의 파트너로서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고 커나가는 파트너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디자인을 깊게 생각하고 실현하며, 나눔이 있고 즐거운 공간을 꿈꾸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